윈도우11이 배포되면서 설치를 해 보고 싶지만 하드웨어 시스템 요구사양이 충족되지 않아서 설치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컴퓨터의 경우는 거의 모든 사양을 충족하지 못하죠.
보안부팅 X, TPM 2.0 X, CPU도 Core3 4세대로 기본 사양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CPU의 경우는 최소 Core3의 경우 8세대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보통 컴부팅하면서 크랙된 윈도우11 ISO파일로 부팅해서 설치를 합니다.
이런 경우 부팅USB도 만들어야 하고 성가십니다.
그럼 부팅하지 않고 기존 윈도우10 화면에서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윈도우11을 쉽게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이 방법은 포멧하여 완전히 새로운 윈도우11로 설치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단지 지금의 윈도우10 환경 그대로 포멧하지 않고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입니다.
내려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어서
MediaCreationTool.bat 파일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출력됩니다.
11이 윈도우11 입니다. 위에 있는 옵션들은 윈도우10 이전 설치인 것 같습니다.
11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옵션을 선택하는 화면이 출력
- Auto Upgrade : 실행중인 윈도우를 업그레이드함.
- Make ISO : 다운로드된 폴더에서 감지된 ISO 이미지를 DVD에 굽기(윈도우 11 우회 설치 가능)
- Make USB : 선택한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윈도우 설치가 가능한 USB 만듦(윈도우 11 우회 설치 가능).
- Select : MS 기본 방식 중 필요한 부분만 진행하여 USB 및 ISO 윈도우 이미지를 만듦(윈도우 11 우회 설치 가능).
- MCT Defaults : MS 기본 방식으로 진행하여 사용 중인 윈도우 업그레이드 및 ISO 윈도우 이미지를 만듦(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할 경우에는 하드웨어와 TPM이 필요함).
ISO로 만들고 USB로도 만들고
그런데 굳이 윈도우11 이미지를 만들지 않아도 "Auto Upgrade"를 선택하시면
자동으로 최신 윈도우11을 다운받으면서 업그레이드 설치를 합니다.
그냥 넉넉잡아 한 30~40분 어디 쉬다 오면 윈도우11로 부팅되어져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후의 진행사항을 보면
컴퓨터가 2번정도 재부팅되면서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 된 PC
윈도우10 에서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 방법중에서는 위의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손쉬운 방법인 것 같습니다.
